안녕하세요 아보카도입니다!
오늘 점심은 배추와 갈비, 김치로 한식 위주의 식사를 했어요!
도시락으로 싸왔는데 식전에 배추를 먼저 먹고 천천히 갈비, 김치를 먹었답니다.

친구한테 배추와 김치를 싸왔다고 하니 다들 놀랜 😂
고기 메뉴라 자칫 느끼하거나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채소와 함께 먹어서인지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배추가 기름진 맛을 한 번 잡아주고, 김치가 느끼함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았던 점심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소화를 도울 겸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왔어요.
제가 제일 강조하는 것이 바로 식후 산책!!!
빠르게 오를수 있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쉬운 방법!
또한 스트레스 완화도 되고 좋더라고요.
오늘 요 인형들을 구경하면서 도파민을 채우기도 했답니다 ㅎㅎ!
(왜이렇게 웃기게 생긴걸까 ㅜㅜㅜㅜㅜ!!)
30분정도 걸었더니 식후에 느껴지던 포만감이 조금씩 가라앉았고
덕분에 졸음도 덜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식후 산책은 큰 운동이라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이라
식후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요즘은 꼭꼭 하고 있답니다.
식사 후 행동 하나만 바꿔도 몸의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다는걸 꼬옥 기억하시고,
이런 소소한 루틴을 꾸준히 이어가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