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어르신들께는 ‘얼마나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젊을 때처럼 빠르게 걷거나 무리해서 움직이면 오히려 관절에 부담이 되고, 며칠 동안 통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어르신들께는 한 번에 오래 하기보다는 짧게 나누어 움직이는 방법이 더 잘 맞습니다. 하루에 두세 번,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의자에 앉아 다리 들기, 팔 돌리기 같은 동작만 해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릎, 허리, 어깨는 천천히 풀어주어야 다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몸이 굳은 상태에서 바로 움직이기보다는, 준비 운동으로 몸을 깨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힘들게 버티는 시간이 아니라,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몸 상태에 맞춰, 가능한 만큼만 천천히 움직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 작은 움직임이 내일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