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 살씩 늘어가니 체력이 정말 예전 같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주변에선 다들 크로스핏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크로스핏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저로써는
무척이나 뿌듯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체지방이 활활타는
크로스핏 와드를 추천해 드릴게요~
오늘의 와드는 바로 프론트 스쿼트,
덤벨 점프, 그리고 쓰러스터였어요.
이름만 들어도 벌써 힘든 느낌이 들지 않나요?
진짜 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온 것 같아요.
와드 시작 전에는 코치님이 자세를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프론트 스쿼트는
조금씩 욕심을 부리면서 무게를 늘려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되더라구요ㅠ_ㅠ
30대 운동 추천으로 크로스핏이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점 같아요.
혼자 했으면 아마 대충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했을 텐데, 코치님이 옆에서 계속 코칭해주시니까
안심하고 할 수 있었죠.
덤벨 점프는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와드에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마지막 쓰러스터는 이미 지쳐 있는 상태에서
하려니까 다리가 후들후들... 그래도 끝까지
해냈습니다!
30대 운동 추천! 왜 크로스핏일까요?
처음에 크로스핏이 너무 힘들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과연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싶었죠.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왜 30대 운동 추천으로 다들 크로스핏을
이야기하는지 알겠더라고요!
1. 짧은 시간, 극대화된 효과! 와드가 보통 10~20분 내외로 끝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온몸을 다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이라 운동 효과가 정말 커요. 바쁜 30대 직장인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죠!
2. 지루할 틈이 없는 운동! 매일 와드가 바뀌니 새로운 운동을 경험하는 재미가 있어요. 오늘 했던 프론트 스쿼트, 덤벨 점프, 쓰러스터도 다음에는 어떤 동작과 조합될지 기대되네요! 다양한 동작들을 배우고 수행하는 재미가 있어요. 절대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3. 함께하는 즐거움! 크로스핏은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 다 함께 와드를 하는 방식이라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운동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힘들 때 옆에서 "조금만 더!"라고 외쳐주는 소리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이런 공동체 의식 덕분에 더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고 와드후기도 서로 공유하며 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답니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온몸이 욱신욱신하는 고강도의 크로스핏!
특히 쓰러스터를 할 때 썼던
허벅지 근육이 아픈 걸 보니 정말
제대로 운동했다! 라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
다음 와드는 프론트 스쿼트가 아니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안 나갈 건 아니에요!
벌써 다음 와드가 기대되거든요.
처음엔 막연하게 ‘힘들겠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성취감도 엄청나고 하루를 뿌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저처럼 30대가 되어 체력이 고민이거나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크로스핏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오늘의 와드후기가 여러분의 운동
결심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저의 다음 와드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