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유지어터가 된 씨에입니다.
혼자서도 자주 해먹지만 손님이 왔을 때
꼭 만들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파스타인데요.
생각보다 만드는 건 간단한데 정성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다른 메뉴들과의 조합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음식을 여러개 할 때는 원팬파스타를
선호해요. 파스타를 따로 삶고 볶는 과정 없이
팬 하나에 알아서 익게 두고 다른 걸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원팬파스타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꾸덕한 느낌의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다이어트 중이니까 두유를 활용해서
크림 없는 두유크림파스타 만들어 볼게요!
<두유크림파스타_2인분>
파스타 두 줌
올리브유
마늘 5개
양송이버섯 4개
베이컨 3줄
체다치즈 2장
후추
플레인 두유 200ml
물 400ml
소금은 크림이 만들어지면 간을 보고 취향껏
넣어주면 돼요. 저는 두유랑 치즈 간이 짭짤해서
소금을 따로 넣지 않았어요.
<두유크림파스타 레시피>
파스타에 들어갈 재료 먼저 손질할게요.
평소 크림파스타 재료를 생각하면서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마늘과 양송이 버섯을
먹기 좋게 잘라 줬어요.
손질한 재료들을 볶아 줄게요.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 양송이,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세요. 베이컨은 가위로
대충 잘라서 넣어줬어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러쉬드페퍼를
추가로 넣어도 좋아요.
재료들이 얼추 다 익었다 싶으면
물 400ml와 두유 200ml를 넣고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물이 끓어 오르면 파스타 면을 넣고 익혀주세요.
파스타면이 빨리 익으라고 반으로 잘라서
넣어줬어요. 이상하게 원팬파스타할 때는
면을 반으로 자르게 되더라고요.
사용하는 파스타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니까
포장지에 써있는 시간을 보고 익혀주시면 돼요.
면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 때 체다치즈 2장을 넣고
뭉침 없이 잘 녹도록 저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다 넣었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아는
크림파스타의 꾸덕함이 나올 때까지
잘 졸여주시면 돼요.
완성된 두유크림파스타에 후추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크림이 안들어 갔는데도
크림파스타 먹는 기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요.
크림파스타에 자주 들어가는 브로콜리, 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재료 손질하고 볶고 하는 과정은 다 똑같아서
금방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이어트할 때도 먹을 수 있는 크림파스타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하세요!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소개글 보러가기 : https://www.i-ccoli.ai/post/siestar24/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