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믈리에입니다!
연말, 연초가 되면 갑자기 모임이 많아지고 술자리도 잦아지죠?
평소에는 건강관리를 잘하던 분들도
이 시기만 되면 수면 부족, 숙취, 위장 불편, 두통으로 고생하기 쉬운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술을 안 마시는 게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마셔야 할 때 건강을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의약품과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드려 볼게요!
술은 위벽을 자극해 속 쓰림과 메스꺼움을 쉽게 유발합니다.

음주는 탈수를 유발하므로,
👉 술 마시기 1~2시간 전 물 300~500ml
👉 모임 중 한 잔 마실 때마다 물도 한 잔
이 기본 공식만 지켜도 다음 날 컨디션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맥주, 하이볼 등 탄산주는 알코올 흡수를 빨리 만들어 금방 취하게 합니다.
조절이 어렵다면 중간중간 물 또는 무알콜 음료를 끼워 넣어 속도를 늦추세요.
짠 음식은 탈수를 악화시키고 다음날 붓기와 두통을 유발합니다.
단백질 + 채소 조합이 가장 좋습니다!
두통은 숙취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어떤 진통제를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 ❌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피하기
술과 함께 복용 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대안: 이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
▷ 위장을 보호하면서 진통이 필요한 경우
연말에 가장 문의가 많은 카테고리인데요, 다음날 숙취로 메스꺼움이 심한경우 아래와 같은 약들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반하사심탕 / 삼두해정탕

한의학 기반 일반의약품으로,
▷ 트리메부틴(위장관운동 촉진제)
술이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술 마신 후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도 흔합니다!

▷ 위산분비 억제제
▷ 제산제 + 알마게이트제 조합
▷ 소화효소제
음주 다음날 전신 피로가 극심한 이유는
보통 탈수 + 전해질 부족 + 알코올 대사로 생긴 부산물 때문인데요~
▷ 전해질 음료
▷ 비타민 B군
▷ 수분 + 칼륨 보충
바나나, 이온음료, 따뜻한 국물(해장국 중 맑은 종류)이 탈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과한 카페인은 피하기
카페인은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악화시키므로, 숙취 심한 날엔 1잔 이하로 조절하세요.
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 중 소개하는 숙취 케어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헛개나무 추출물
알코올 대사 보조, 간 해독 도움 > 보통 물 대신 많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타우린
피로 및 대사 촉진
✔ 비타민 C
활성산소 감소, 대사 보조
→ 대부분 음주 전후 복용 모두 가능하며, 특히 메스꺼움·피로가 심한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 술 마시기 전
✔ 술 마실 때
✔ 술 마신 직후
✔ 다음날
연말 모임은 즐겁지만, 무리한 음주는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도..
몸을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ㅠㅠ
오늘 소개한 것처럼 일반의약품과 음주 중 꿀팁을 현명하게 활용하시면
술자리도 즐기고, 다음날 일상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즐기는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https://i-ccoli.ai/post/pharm-h/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