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월요일에 인바디를 측정 못했다..

요즘 뭐가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일도 너무 바쁘고 약속도 많고 운동을 하기는 하는데 습관처럼 해서

언제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정말 습관이 중요한게 하기 싫다 좋다 라는 생각 없이 그냥 하게된다.

그러다 보니 오운완 사진도 안찍고.... ㅎㅎㅎ

운동 시작할때는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맨날 까먹는다.

부랴부랴 어제 저녁운동 끝나고 찍었다..


인바디는 오늘 아침에 측정했다.


지난주 잠시 배신했던 내 자신이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왔다.

사실 요즘은 체감하는 감량의 느낌은 없다.

몸무게도 거의 정체 상태이고 체지방이 감소하는 만큼 근육량이 늘고있다.(근육이 느는것도 체감은 안된다.)


그래도 아침에 운동하러 새벽에 출근할때 날씨가 별로 안주워서 할 만한 것 같다.

추우면 움직이기 싫잖아..


아 그리고 여전히 손목 발목에 염증이 있다.

이게.. 아픈데 운동을 쉴 수가 없다. 최대한 무리 안하려고는 하는데 그게 운동을 하다보면 욕심이 난다.

좀 답답한게 웨이트를 하려면 무조건 손목을 쓰고. 유산소를 하려면 발목을 쓰는데...허허허허...

일단은 강도를 조금 낮춰서 하고는 있다.


아참!!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사무실에서는 잘 졸고있다.

일이 많아서 전처럼 많이 졸지는 못하지만 오후 2시쯤에는 정신겅강을 위해서 낮졸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어무니가 아침챙겨먹으라고 센드위치 과일 등을 챙겨주시는데

양이 너무 많다.. 양을 좀 줄여달라고 부탁드려도.. 허허허 이것이 맘스러브? ㅎㅎㅎ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아서 다이어트가 조금 힘들긴 하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 벌써 6주나 되었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7주차에는 6주차보다 나은 돼지가 되기를!!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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