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요즘 또 턱 밑에 여드름이 하나 올라오더니 결국 오늘 터뜨릴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 ㅠ 저는 원래 입 주변이랑 턱 쪽에 자잘한 여드름이 자주 나는 편인데, 진짜 다른 데는 모공 거의 안 보이고 매끈한데ㅠㅠ 흠, 들은 말로는 이 부위는 ‘호르몬’이나 ‘자궁 건강’이랑 관련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스트레스나 생리 주기랑도 엮어서 생각하게 돼요. 병원도 다녀봤고 약도 써봤는데, 솔직히 몇 주 지나면 또 비슷한 데서 올라와서 ‘이제는 생활습관으로 다스려야겠다’ 싶어요.ㅎㅎ민간요법이죠


요즘은 Exposed라는 외국산 여드름 크림 쓰고 있는데, 살짝 독해서 그런지 붉은 여드름은 잘 안 올라오는데 피지가 그대로 남아요. 겉으론 괜찮은데 해 속에는 뭔가 딱딱한 게 있는 느낌? 그래서 또 괜히 거울 앞에서 손이 가요…ㅠㅠ거울 적당히 봐! 하지만 억지로 짜면 바로 딱지 → 색소침착 → 다시 여드름 순환이더군요ㅎㅎ곰보는 화장으로도 안된다규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또 속에서 커지고, 딱 짜기도 어려운 미세한 피지가 계속 쌓이니까 매번 고민이에요! 여드름 전용 니들로 살짝 뚫고 면봉으로 눌러주는 게 제 수준에서 나름 알콜처리도 하고 깔끔하긴 하지만,ㅎㅎ 손만 대면 흉터 남는 체질이라 쉽지 않네요. 오늘도 한참 망설이는 중이에요.ㅎ

이참에 다시 여드름 안 나는 습관을 좀 다잡아보려 해요. 알지만 또 체크리스트 점검!


우선 세안은 과하게 하지 말기. 뽀득하게 닦는다고 좋은 게 아니고, 유분 밸런스가 깨지면 피지 분비가 오히려 더 늘어난다 하죵?

베개피·마스크 자주 세탁하기. 턱 여드름 원인 중 절반은 세균이니깐요 잊지 말고 침구 청결! 요즘은 세안 후 수건 안 쓰기도 해보려구용

특히 야식, 특히 유제품·기름진 음식 줄이기! 우유, 치즈, 초콜릿류는 피지 자극해요.ㅠ치즈는 포기할 서 없는데…

가장 중요한 수면은 제 시건에 충분히, 글구 스트레스 관리. 호르몬 밸런스까지 :)


여드름은 지속 관리라구 하죠? 세 달 전 미흡한 관리가 지금 난 뾰루지라는 얘길 병원에서 들었었어용지속 관리”라구 하죠? 세 달 전 미흡한 관리가 지금 난 뾰루지라는 얘길 병원에서 들었었어용라구 하죠? 세 달 전 미흡한 관리가 지금 난 뾰루지라는 얘길 병원에서 들었었어용지속 관리”라구 하죠? 세 달 전 미흡한 관리가 지금 난 뾰루지라는 얘길 병원에서 들었었어용



오늘은 여튼 그냥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하고, 피지 조금만 톡 정리하고 후시딘으로 마무리할까 해요. 저처럼 터뜨릴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있죠? 같이 턱 여드름 탈출하고 매끈한 피부 완성해 봅시당! 꿀팁 공유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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