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 미역국은 바다 내음이 가득하고
전복의 감칠맛이 우러나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죠.
오늘은 전복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미역국 끓이기를 소개합니다.
국간장과 액젓, 코인육수를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맛을 살린 미역국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몸을 돌보고 기운을 보충하는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특히 소화가 편하면서도 영양이 고루 들어 있는 음식은
어르신 식단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전복 미역국은 예로부터 보양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음식입니다.
마른 미역 20g
불릴 물 적당량
전복 2~3마리
참기름 2 큰술
국간장 1 큰술
물 6컵
어간장 1 큰술
코인 육수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마른 미역은 물을 부어 불립니다.

불린 미역은 바락바락 주물러서 씻고,
여러 번 헹궈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미역 불리는 동안
전복은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릅니다.

전복을 넣어 볶아줍니다.

불린 미역을 넣어 볶아줍니다.

어간장 1 큰술 넣어주세요.

물을 6컵 부어줍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한꺼번에 다 붓기보다는
처음에 반 정도 넣어 끓이다가 푹 우러나면
나머지를 부어서 끓이는 것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다진 마늘을 1 큰술 넣어주세요.

코인 육수를 넣어주세요.

중간에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냅니다.
뚜껑 덮어서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푹 끓입니다.

뚜껑 열고 간을 보고 나머지 간은
국간장으로 합니다.
저는 1 큰술 정도 넣었습니다.

전복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량이 낮아,
소화 기능이 예전 같지 않은 어르신들께
부담이 적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전복에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 감소를 늦추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는데,
이때 전복처럼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해조류로,
장 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어르신들 중에는 활동량 감소나 약 복용으로 인해
변비를 겪는 분들이 많은데,
미역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미역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칼슘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전복 미역국은 특별한 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어르신 식단에 정기적으로 포함시키기 좋은 음식입니다.
식사를 통해 몸을 천천히 보살피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더라고요.
부모님 건강을 위해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